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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리뷰 타이타닉 추억속으로

by 찐캘리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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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의 주인공 알아보겠습니다

남자주인공역을 맡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잭 도슨 역) 는 타이타닉에서의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저때의 모습으로 계속 있어주면 참 좋았겠지만 세월이 야속하게도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타이타닉때의 모습과는 좀 많이 달라져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세월앞에서는 그 누구도 자랑을 할수가 없다는사실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여자주인공역으로는 케이트 윈슬렛 (로즈 드윗 뷰테이더 역) 으로 지금은 얼굴이 더 갸름해졌는데 

타이타닉을 찍을때는 20여년전이다보니 풋풋한 젊은 아가씨의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이 있었습니다.

 

타이타닉이 개봉되었던 때는 1998년 1월이었습니다.  

24년벌써 지난영화라니 세월이 벌써 이렇게나 많이 흘렀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2018년도에는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이 되기도 했었는데 저는 재개봉사실을 몰랐습니다.

 

타이타닉은 1998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부분에서 수상을 하게 되고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 엄청난 수익도 벌어들인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타이타닉의 줄거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엄청난 빚으로 귀족가문었지만 몰락을 하게 된  로즈는 어머니의 강요로 인해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인 칼 핫슬리와 약혼을 하고 타이타닉호에 억지로 타게됩니다.   

또한 가난한 떠돌이 화가였던 잭은 미국으로 가서 성공을 할꺼라는 꿈을 꾸며 타이타닉호에 함께

탑승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어쩔수없이 결혼을 하게될 로즈는 그 결혼을 피하기 위해 배에서 뛰어내려

죽으려고 하지만 잭이 로즈의 죽음을 막게되고 이 일을 계기로 잭과 로즈는 배안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함께 겪으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둘은 사랑을 하게 됩니다.

 

 

타이타닉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바로 위에 사진속의 모습인데요 아마도 배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앞쪽에 서면 꼭 저런 포즈를 한번씩은 해보시지 않았을까 싶을만큼 명장면으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영화개봉한지 20여년이 훌쩍지났는데 아직도 저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으니 참 대단한 영화가 맞습니다

 

잭과 로즈는 배안 구석구석 함께 다니며 예쁜 추억들을 만들어가는데요 그러던 중에 배가 커다란 빙산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빙산과 부딪치고나서 배안에는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을 하고 

어린아이들과 여자들먼저 구조를 하는데요 배안에 있던 인원보다 구조장비는 부족했고 결국 많은사람들이

구조를 받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가게 됩니다.

 

로즈와 잭도 구조되지 못한채 차가운 바다위에 둥둥 떠 있는 상황이 되는데요 잭은 로즈를 살리기위해

계속 로즈를 격려하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로즈는 구조를 받게 됩니다.

 

차가운 바다위 파편 조각같은곳 위에서 겨우 살아있는 로즈와 그 로즈의 손을 꼭 잡고 차가운 바다속에서

몸이 점점 얼어가는 잭의 안타까운 모습도 생각나고 결국 잭은  로즈의 손을 놓으면 바다속으로

가라앉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로즈는 할머니가 되었고 시작부분에서 바다에 가라앉은 타이타닉호안에 있는 보물을

찾는 장면이 나오고 발견한 그림중에 보석목걸이를 한 그림속의 주인공이 자신이라고 말하는 로즈가 나옵니다.

그러면서 추억을 회상하듯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가 되어집니다.

 

영화 타이타닉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윗슬렛을 최정상의 스타로 만들기에 충분한 영화였고

두 배우뿐만이 아니라 OST 를 부른 가수또한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영화가 이렇게 흥행하기까지는 

실제 세트를 만들어서 침몰하는 장면을 실제같이 표현하려했던 노력의 결과일것입니다.

 

타이타닉호는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타이타닉영화는 실제로 1912년 4월에 영국에서 출항을 한 초호화 여객선이 출항한지 4일만에 침몰하며

1500여명의 사상자를 만들어 엄청난 이슈가 되었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명보트가 인원수에 비해 너무 적었기때문에 그 차가운 빙산에 사람들은 뛰어내릴수밖에 없었고

결국 많은 수의 사람들은 동상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너무 안타깝고 엄청난 사건이었지만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두사람의 러브스토리로 흥행을 만든 영화

타이타닉 정말 너무 재미나게 본 영화인데 다시금 보고싶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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