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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거제도에는 꿀빵이 유명해요

by 찐캘리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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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명물중에 꿀빵이 있더라구요

꿀빵이 거제도의 명물이었는지 몰랐는데 여행하고나서 알았어요.

가는곳마다 꿀빵집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통영쪽에 갔다가 발견한 이야~꿀빵집이 보여서 먼저 구매해서 먹어보았어요.

음... 꿀빵이 이런맛이구나 느끼고 검색을 해봤더니 유명한 꿀빵집이 따로 또 있는거예요.

그래서 다시 그 맛집을 찾아서 가보기로 했어요.

 

오미사 꿀빵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오미사 꿀빵집은여 1963년 통영시 항남동에서 정원석님이 옹이 집 앞 가판에서 꿀방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것이 시작이 되어 지금까지 왔다고 하는데요 이름도 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인 오미사를

빌려와서 오미사 빵집이라고 불렸다가 세탁소가 없어지면서 그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했다네요.

 

저희가 네비에 주소 검색하고 찾아갔는데요 어?  뭔가 좀 이상하네요.

너무 허름하고 작은 가게가 있더라구요.  여기가 진짜 맞는거야 아닌거야?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문을 열고 들어가서 저희 이거랑 저거랑 사러 왔는데요 했더니만....

 

이곳의 1096년에 시작한 그 장소이고 현재는 본점으로 되어있는데 이곳에서는 한종류만 판매를

하기때문에 다른 주소를 알려주셔서 그곳을 검색해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곳이 오미사꿀빵 지점인데요 아주 세련된 건물로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꿀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오미사 꿀빵의 역사와 보관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본점에는 팥앙금 꿀빵만 있었는데요 저희는 호박과 자색고구마까지 섞여있는걸 원해서

지점을 다시 찾아와서 구매를 했는데 음 꿀빵 맛이있더라구요.

 

가격을 안내하는 전단에 추천맛집과 멋집 그리고 유용한 전화번호라고해서 관광객을 위해

센스있게 함께 기재해준걸 보고 우와 좋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미사꿀빵을 먹어본 소감은여 달달한 맛이 있지만 생각만큼 많이 달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빵들처럼 금새 질리지 않아서 그 자리에서 3개를 제가 먹었어요.

다른빵들은 1개 먹으면 금새 질리는 편이거든요.

 

거제도에 가시면 꼭 꿀빵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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