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생일축하 토퍼만들기

아들이 생일축하토퍼 소개합니다

요건 제작년 아들 생일때 만들어주었던 생일축하 토퍼입니다

올해 22살이 되었는데 올해는 군에 있으니 생일때 함께 맛난거 먹지를 못하게 되서 아쉽네요.

GOP로 배치받은 아들은 첫 휴가도 아직 나오지 못했어요.

 

GOP에 원래 인원이 그리 여유가 있는편이 아닌데 코로나로 인해서 휴가나갔던 아들들이 

제 날짜에 복귀못하고 격리기간이 생기면서 기존에 아들들 휴가가 자꾸 미뤄지고 있답니다.

첫 휴가를 엄청 기대하고 있을 우리 아들...

저희도 아들이 보고싶은데 면회도 안되고 첫휴가도 못나오고 있고...

 

 

생일토퍼를 만들때 아들의 귀여웠던 사진 두장을 찾아서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딸의 생일축하토퍼를 만들때 글씨의 굵기 조절에 실패해서 땜빵을 해서 마무리를 했었지만

이번에 아들꺼는 연결을 잘 해서 한번에 완성을 했어요.

 

조금 서툴고 촌스러운부분도 있지만 뭐 나름대로 저는 만족만족 ^^

토퍼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일수도 있지만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 토퍼만들기네요.

어떻게 하면 잘 되는것도 같은데 희안하게 또 막히면 진행이 안되는...

취미로 하는것이니 좀더 연습하면서 저만의 특별한 토퍼를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

 

글씨체도 여러가지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고 싶기도 하고 글씨 배치도 좀 바꿔보고 싶고..

요새는 스티커종이에도 많이들 하고 있어서 좀더 편리하게 만들더라구요.

나날이 발전하는 토퍼만들기 빨리 적응해서 부업으로 발전도 시켜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