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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빵 맛집 수원 삐에스몽테다녀왔습니다

by 찐캘리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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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맛집을 찾고 있으시다면 이곳입니다

회사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남편과 함께 방문한 수원에 있는 삐에스몽테 제빵소 이야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온지는 몇주가 지나갔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저희가 도착할때는 아직까지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주차도 하고 구경도 하며 빵도 살수가 있었습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삐에스몽테 제빵소는 역시나 한옥의 멋이 있어서인지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고

구석구석 예쁜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어서 빵과 차를 맛있게 먹는 재미와 더불어 우리의 한옥의 

아름다움도 느끼며 힐링을 할수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삐에스몽테의 사장님은 우원석 오너쉐프님이신데요 일본빵연구소 JIB기술사증을 취득한 분이셨습니다.

이 JIB기술사증이 어떤건지는 정확히 내용이 나와있지를 않아서 엄청 궁금한데 확인이 안됩니다.

 

삐에스몽테에서 먹어봐야할 베스트7

 

삐에스몽테 빵집 입구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가면 이곳에서 먹어봐야할 7가지의 베스트빵 종류가 

설명되어져있는 안내문구가  친절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도 남편과 삐에스몽테 방문이 처음이기때문에 어떤빵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으니 저희처럼 처음방문하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금빵은 아주 맛이있다고 소문이 나있는거 같았습니다.

오시는 손님들이 소금빵을 한두개가 아니라 거의 열개정도씩 쟁반에 담아들 가시는데 참 신기했습니다

 

 

 

정말 빵종류들이 너무 많기도 했고 알록달록 예쁘게 만들어놓으셔서 전부다 쟁반위에 담고싶게끔

유혹을 많이 했지만 남편과 저는 빵돌이,빵순이가 아니었기때문에 정말 먹어보고 싶은것들만 

몇개를 고르기로 하고 구석구석 구경을 하면서 먹을 빵들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이 많은 빵들중에 몇가지만을 고르는일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빵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천국이 어디있겠나 싶은 생각이 들만큰 빵종류가 많았었고

또 예쁘게 만들어져있어서 눈과 코를 아주 자극하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수있을것 같습니다

 

 

대표빵인 소금빵을 꼭 먹어보세요

 

 

남편과 제가 고른 빵종류들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소금빵을 우선 2개를 골라서 하나씩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타르트 몇가지 종류와 마늘빵을 골라서 음료 두잔과 함께 주문을 완료하고는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빵들이 정말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먼저 소금빵부터 맛을 보았습니다

사실 소금빵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었고 다른 빵집에서 2번정도 먹었었는데 사실 그때는

아니 사람들이 왜 소금빵을 그렇게 찾는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구매한 소금빵을 먹어본순간 아 이래서 사람들이 소금빵을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첫번째로 소금빵이 달달한 빵이 아니어서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빵이 단맛이 너무 강하면 저는 많이 먹어지지가 않고 금새 질리기때문에 달지않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의 이 빵이 좋았고 두번째로 그 위에 살짝씩 뿌려져있는 소금의 짭쪼름한 맛이 고소한 빵맛과

어우러져 뭔가에 홀린듯이 먹어버리게 만드는 빵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소금빵을 열개씩 쟁반에 담아가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르트종류는 역시나 달달합니다.    

소금빵을 조금더 사고 타르트는 한가지만 살껄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구매한 빵들이니

이거는 다 먹고 가야지하는 생각으로 음료와 함께 빵들을 먹었습니다.

마늘빵도 맛이 좋은데 역시나 많이 먹기에는 조금 질리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빵을 많이 못먹는 저희의 개인적인 취향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마늘빵은 한개씩만 고른것을 후회했지만 더 먹을수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주문한 빵들만 더 먹고

밖으로 나왔는데요 나오면 예쁜 연못들이 몇군에 만들어져있고 그 안에는 금붕어와 칠갑상어가

맑은 물속에서 예쁘게 헤엄을 치며 사람들을 반겨줍니다.

 

본관이 있고 옆에가면 별관도 따로 만들어져있었고 중간중간을 연결하며 보여지는 예쁜 연못들도

정말 마음에 드는 이곳 삐에스몽테는 거리가 가깝다면 정말 매일 들러  소금빵 사가지고 집으로

가게될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꼭 한번 구경가서 맛있는 소금빵 드셔보세요

저도 다음에는 소금빵과 베스트7 중에 못먹어본 빵들을 구매해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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