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이제 2살입니다.

 

제가 올 1월 말경에 MKYU 의 새내기 열정대학생이 되었습니다

고등학생까지의 18년학생생활을 마치고 직장인으로 살다가 한 남자를 만나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 딸로 30여년을  살아왔는데요
나를 위해서는 못살아온 저를 이제서야 보게 되더라구요.

 

그래... 나를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위해 살아보자 생각하고

작년부터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1급과 2급의 자격증을 따냈지요

 

그러던 어느날 10여년전쯤 사회복지관인 러빙핸즈의 간사로 있으면서 

알게된 박제인 대표님을 통해 비즈니스 북클럽이라는 독서모임을 하게됐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읽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낮선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돈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바뀌어 갔어요.

 

22년10월부터 시작된 한달에 한번 온라인독서모임이었지만

제게 주는 영향력은 참 크더라구요.

 

가장 큰 영향은 부수입을 만들어라!!!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라는 이야기에 아~~ 그래..  

난 지금까지 그저 월급을 따박따박 받으면 만족하고 많던 적던 그 월급으로

한달을 또 지지고 볶아가며 살아왔구나..

이 월급말고 다른 돈들어오는 구조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봤구나 깨달았어요

 

그래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 승인받기위해 열심히 글을 썼고

그 어렵다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내고야 말았어요.

사실 아직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엄청 작은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지만

가만히 있었다면 생기지 않을 수익이 조금씩 모이는 것이라 생각하니까 너무 좋아요

 

계묘년인 2023년도에는 또 다른 자격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답니다

MKYU 김미경 학장님의 딱김따 강의도 아주 열심히 듣고 있는 중이구요.

좀더 발전하고 좀더 달라지고 좀더 똑똑해질 저의 앞으로의 인생이

저 스스로 엄청 기대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나를 위해 작년부터 살았으니 올해가 2년째예요.

그래서 오늘의 제목은 내 나이 이제 2살입니다 인데요 앞으로 나를 위해 살아간 시간의 나이가

늘어나면서 변화될 모습을 상상하고 기대하면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