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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세계튤립축제 애견동반한 평일나들이 정말 좋아요

by 찐캘리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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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이니까 4월14일이었네요. 

 

벌써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버렸어요.

 

봄에 예쁜꽃 보러 다녀와야지 하고 결심하고 진달래 축제를 위해

강화도여행을 계획을 했었지만 저희 친정아버지 모시고 가기에는

산인지라 무리가 있어서 장소 변경!!!

 

 

저희가 선택한곳은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축제였어요.

4월12일에 시작을 했고 저희가 방문한 날은 지난주 금요일 14일이었지요.

 

회사에 월차도 내고 복잡한 주말을 피해 나들이했던 지난주 목요일 너무 좋았어요.

 

새벽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조금넘어 출발을 했고 휴게소들러 아침먹고

태안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넘었더라구요.

 

 

 

태안튤립축제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도 강아지 세마리 모두 함께 데리고 가족동반 여행했어요.

 

간만에 강아지들 함께하니 기분이 더 업이 되더라구요.

 

물론 오가는길에 흥분한 강아지 세마리에 조금 힘들기는 했어요. ㅎㅎㅎ

 

 

 

축제가 시작된지 3일째여서 그런지 아직 꽃들이 60%정도만

개화가 되어있는거 같았는데요 그래도 정말 너무 예뻐서

기절할것만 같았어요..

 

사진속 꽃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

게다가 비소식 있었던 지난주 금요일 날씨마저 너무 좋아서 완전 행운이었어요.

 

 

알록 달록 예쁜 튤립 색에 녹아버릴것만 같아요.

 

 

태안튤립축제 입구에 들어섰을때 저랑 친정엄마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에 한번더 신이 나서 우아~~~

하고 우르르 달려가 가족사진 한장 남겼죠.

 

아마도 이번주에 튤립축제가시는 분들은 완전히 예쁘게

개화한 꽃들속에서 더 예쁜 사진을 찍으실수있을꺼같아요.

 

 

 

태안튤립축제하는 장소는 바로 꽂지해수욕장과 붙어있어요.

꽃구경하면서 걷다보면 이렇게 바닷가가 바로 뒤에 떡하니 보여요.

 

친정엄마, 저, 딸램 여자들 셋만 사진찍기.!!

 

 

특이하게 생긴 꽃종류들도 많았어요.

정말 마당있는 집에 살면 이런꽃들 다 심어서 키우면서 살고픈데...

 

아무래도 아파트는 삭막하죠..
단지 주변에 나무들이 많기는 해도 말이예요.

 

 

 

엄마가 서계셨던 저 꽃길도 진짜 실제가 훨씬 더 예뻐요.

 

 

아직도 소녀같은 울 엄마.. 

건강하세요 엄마.

 

 

너무 꽃만 예쁘게 찍어준 울 남편님..

너무행..

 

 

드넓은 공간에 여기봐도 저기봐도 꽃들이 천지인 이곳에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어요.

특히나 평일 오픈시간 되자마자 들어가니 사람도 없고 너무

여유있게 사진도 찍고 구경하니 진짜 좋았어요.

 

 

 

저희가 9시 조금넘어서 들어가서 11시30분경에 나왔는데요

나올때는 입구쪽으로 사람들이 엄청 몰려 들어오더라구요.

밖에 나가보니 관광버스들이 몇십대가 줄줄이..

 

역시 평일 오전 여행은 최고입니다.

 

 

 

한바퀴를 거의 다 돌았을때즘 발견한 요 다리..

사진 참 예쁘게 나오죠?

저희 강쥐들 세마리까지 같이요.

 

 

 

예쁘다 예쁘다 엄니랑 딸램.

 

 

예쁜 꽃들속에 나... 

 

이 꽃이 무슨꽃인지 모르겠는데요 굉장히 단순하게 생겼는데

엄청 화려해보이고 예뻤어요. 

 

장소는 바로바로 요기입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검색하시거나 꽃지해수욕장을

검색하시고 가도 된답니다.

 

모두모두 올봄에 꽃구경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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