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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카멜리아힐 다녀왔어요

by 찐캘리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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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도여행

신혼여행때 제주도를 신혼여행으로 다녀오고 24년만에 제주도를 다시 찾아갔었어요

벌써 다녀온지 6개월이 지났어요.   작년 6월에 다녀왔었거든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남편과 둘이 3박5일의 시간을 들여 긴 여행이라고 다녀온게 얼마만인지... ^^

 

저희의 제주여행은 첫날과 둘째날은 제주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을 했구요

세째날은 남편과 자유여행으로 다녀었는데 세째날 자유여행하면서 다닌곳이 바로 카멜리아힐이었어요.

여름은 수국의 계절이지요

수국 절정시기가 조금 지났겠다 싶었는데 가보니 제주도는 아직 수국이 너무 예뻤어요.

수국의 종류들이 이렇게나 많았는지도 저는 처음알았네요.

 

동네에서 보던 수국은 늘 똑같은 종류의 모양들이었는데 카멜리아힐에서 본 수국들은 정말 종류도

엄청 다양하게 있었고  모양이 너무 예쁜꽃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이틀은 정말 투어버스 타고 쫓아댕기느라 바빴는데 세째날은 자유여행이다보니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하게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닐수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때는 그냥 자유여행으로 쭈욱 다니고 싶어요.

 

 

그렇다고 제주투어버스여행이 별로인것은 아니었고 나름대로 코스선정도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여러곳을 구경시켜주려하다보니 한곳을 자세하게 돌아볼수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주어지지

않아서 빨리 휘리릭 구경하고 다시 버스에 올라야했거든요.

 

애월빵공장에서 빵을 먹으며 여유도 부려봤어요

자유여행했던 세째날에는 애월빵공장에도 갔는데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사람들이 많아지기전에

카페근처에서 놀다가 입장시간 되지마다 후다닥 들어가서 빵을 좀 사고 예쁜 바깥풍경보며

아침겸 점심으로 빵도 즐겼어요.   

 

하지만 빵은 역시나 얼큰한 김치찌개를 생각나게 해요..

 

애월빵공장에는 오픈시간이 지나자마자 사람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그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증거겠지요

 

바다 절벽들이 실제로 봐야 더 멋이있는데 사진이 그 멋스러움을 다 담아내지 못하지만

그래도 한컷 찍었으니 남겨두어야죠.

 

하루종일 움직인 곳이 많지만 오늘 글에는 요정도만 소개하고 다음에 또 다시 다른곳을 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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