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씨가 함께하는 프로가 있어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줄 오늘에서야 처음 알고 시청을 했는데요 사연을 받고 그 사연자를 찾아가서
노래도 부르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해주면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을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사연은 대학로에서 배우 4년차로 살아가고 있는 주성훈님이 사연을 보내주셨네요.
바로 사연을 보내주신 주성훈님이신데요 영어강사10년을 하셨다고 하는데 그동안 뭔지 모를 갈증을
느끼다가 배우생활로 들어섰다고 하시더라구요. 영화를 엄청 즐겨보면서 위로를 받고 이 길로 가야겠다
생각을 하셨고 아직 자신의 배우생활을 모르는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사연을 보낸 주성훈님을 만나러가기전 세사람의 모습이 참 재미나네요.
옷도 개량한복을 입은듯한데 이상한듯 하면서도 잘 어울리고 그러더라구요
노래방을 열 장소를 찾아서 갑니다
공연연습을 한창 하고 있는 주성훈님을 찾아가서 함께 사연을 들으며 이야기를 하고
공연장소를 찾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고 한곳을 정해서 그곳에서 노래방기계를 켭니다
어머어머.. 귀여운 홍지윤씨도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역시 잘하네요.
하지만 노래방 점수는 90점이예요.. ^^
그리고 우연히 만난 송가인씨의 후배님..
대학때 장구를 잘 치던 학생이었다고 하시며 한수 보여주시는데 역쉬...
이제는 배우의 길을 가고 계신가봐요.. 출연계약을 했다는 좋은 소식을 들려주십니다
또다른 분과 함께 노래하는 김호중씨..
김호중씨가 노래를 같이 하니까 역시나 아주머니들의 호응도 최고가 되네요
그리고 개그팀들도 나오는데 코로나로 공연이 없어져서 다시 무대를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듯 합니다
원하는 선물을 가져가지위해서는 그 선물에 붙어있는 점수이상 나와야하는데 개그팀들이 원했던
공기청정기 97점을 1점넘겨 98점으로 드디어 선물을 가져갑니다
완전 축하축하!!!!!
부녀도 나와서 노트북을 찜하고 노래를 하는데요 원래 99점이상이어야하지만 허경환찬스로 90점이상이면
상품획득인데 92점이 나와서 노트북선물을 받아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호중씨와 송가인씨의 공연이 작은 소극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첫곡은 김호중씨의 일어나로 시작하고 두번째는 상록수를 부르는데요 가사가 정말 절절하네요
관객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더라구요.
노래가 주는 위로의 힘이 참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송가인씨의 노래도 들어야하는데 내일 또 출근을 해야하니...
오늘은 여기까지만 시청하고 포스팅하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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